라이프로그


넷째날 휴식,팡아만선셋디너 └2012 푸켓

2012.12.13.

이틀동안 빡센 투어를 강행했던지라..
사실상 마지막날인 오늘은 오전엔 휴식을 하고 오후엔 팡아만을 돌아보고 선셋을 보며
배안에서 밥을 먹는 일정을 택했다.

요트에서 그런 선셋디너는 아니고 큰 배에서 여러명들과 함께 투어를 간단히 하고
배 안에서 예쁘다는 팡아만선셋을 보며 밥을 먹는 일정.

앞에 이틀은 동양인은 거의 없이 서양인들과 투어를 했는데
이날은 유럽에서 온 커플 한팀, 딸들과 온 유럽 아빠두명을 빼곤
전부 중국인..........
아..................시끄럽고....ㅜ.ㅜ


오전엔 느긋하게 조식을 하고 수영장에서 놀려고 했으나 그냥 뒹굴뒹굴..ㅋ


그리고 팡아만 투어



이런 씨카누를 타고 동굴로 들어가면 멋진 곳도 나오고...





그리고 배에 탈때 목에 걸어준 꽃으로 이렇게 끄라통을 만들어 소원을 빌며 물에 흘려보냈다


그리고 기다리던 선셋디너


호텔로 돌아와 술 한잔 하려하다가
사실상 마지막날과 같은 오늘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며
호텔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은 아니고 외부로 연결된 곳인데
사람도 없는데다 음식만 파는 곳 같아서 메뉴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뛰어나와 들어오라고 하길래
우린 맥주만 한잔 하고 싶다고 했더니 기꺼이 오케이란다.

맥주 한잔 하려고 들어갔는데 서비스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너겟 하나를 시키고 야외 레스토랑에 앉아
분위기에 취해 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매니저가 밴드를 불러주었다.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는데 정말 우리만을 위한 공연.
분위기도 좋고 맥주도 맛있고 노래도 훌륭하고
너무너무 행복했던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이었다.



방으로 돌아가면서 찍은 수영장


힝~~~ 내일이면 새벽비행기 타고 돌아가는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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